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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 -안전관리 시스템 선진화 다짐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9/21 [15:44]

산업부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가스안전 유공자 포상 -안전관리 시스템 선진화 다짐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9/21 [15:44]

▲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 참석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고 예방과 안전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는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 개발·양산한 영도산업 이광호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박일준 차관은 가스산업계 종사자를 격려하면서, 가스안전분야 규제혁신 차원에서 “반도체 분야11건, 수소산업 분야 19건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개선하여 안전 확보와 산업 발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방문점검, 현장 확인 위주의 안전점검 방식을 비대면, 원격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수소 안전기준 로드맵’을 수립,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에 대해서도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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