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사고 예방과 안전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에서는 수소연료전지용 밸브를 국내 최초 개발·양산한 영도산업 이광호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25점 등 총 38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박일준 차관은 가스산업계 종사자를 격려하면서, 가스안전분야 규제혁신 차원에서 “반도체 분야11건, 수소산업 분야 19건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개선하여 안전 확보와 산업 발전의 균형을 도모하는 등 기업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방문점검, 현장 확인 위주의 안전점검 방식을 비대면, 원격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수소 안전기준 로드맵’을 수립, 액화수소 생산시설 및 충전소에 대해서도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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