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7%)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21%→-0.20%)은 하락폭 축소, 서울(-0.15%→-0.16%)은 하락폭 확대, 지방(-0.13%→-0.1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40%), 인천(-0.29%), 대전(-0.27%), 대구(-0.22%), 경기(-0.21%), 울산(-0.18%), 서울(-0.16%), 부산(-0.15%), 광주(-0.13%) 등은 하락했다.
추가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로 매수 움직임이 줄어들고, 급매물 위주 간헐적 거래와 매물가격 하향조정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도봉구(-0.31%)는 쌍문·방학·창동 구축 위주로, 노원구(-0.29%)는 상계·중계·하계동 위주로, 서대문구(-0.27%)는 홍은·홍제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25%)는 녹번·응암·불광동 대단지 위주로 매물적체 영향 등으로 하락
송파구(-0.18%)는 오금·문정동 구축과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18%)는 독산·시흥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서구(-0.14%)는 등촌·염창·가양동 중소규모 위주로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미추홀구(-0.34%)는 용현·주안동 위주로, 연수구(-0.30%)는 입주물량 영향 있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계양구(-0.29%)는 동양·방축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매물 누적되고 이자 부담 가중 등 영향으로 거래 심리 위축된 가운데, 수원 영통구(-0.40%)·양주시(-0.37%)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며, 광명시(-0.38%)는 일직·소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의왕시(-0.37%)는 내손·오전동 위주로 매물 가격 하향 조정되며, 오산시(-0.36%)는 부산·금암동 (준)신축 위주로, 의정부시(-0.33%)는 낙양·민락동 위주로 하락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5대광역시 중 광주 남구(-0.17%)는 매물적체 지속되며 봉선·진월동 위주로, 북구(-0.14%)는 각화·문흥동 위주로, 광산구(-0.12%)는 신가·우산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 됐다. 대구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는 가운데, 수성구(-0.31%)는 범어·황금동이나 시지지구에서 하락거래 발생하며, 중구(-0.28%)는 남산·대봉·대신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은 거래 심리 위축되며 행복도시 내 주요 지역 위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8개 도 중 경남 밀양시(0.05%)는 가곡·삼문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창원 성산구(-0.35%)는 가음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6%)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21%→-0.19%)은 하락폭 축소, 서울(-0.11%→-0.12%)은 하락폭 확대, 지방(-0.12%→-0.10%)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20%→-0.16%), 8개도(-0.04%→-0.03%), 세종(-0.46%→-0.41%))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41%), 인천(-0.28%), 대구(-0.25%), 대전(-0.20%), 경기(-0.20%), 광주(-0.12%), 부산(-0.12%), 서울(-0.12%), 울산(-0.11%) 등은 하락했다.
서울은 금리 인상에 따른 전세대출 이자부담 가중으로 신규 전세보다 갱신 계약·준전세·월세 수요 증가하는 가운데, 매매 가격 하락과 동반하여 매물 가격 하향 조정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북 은평구(-0.23%)는 응암·불광·녹번동 대단지 위주로, 종로구(-0.21%)는 창신·숭인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21%)는 공덕·염리·용강·도화동 위주로, 중구(-0.20%)는 충무로·신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 송파구(-0.24%)는 잠실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3%)는 신정·목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2%)는 개포·도곡동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문래·당산·신길동 위주로 하락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 적체 지속되는 가운데, 미추홀구(-0.35%)는 용현·주안동 위주로, 서구(-0.35%)는 청라신도시 위주로, 중구(-0.34%)는 중산·운남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0.09%)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으로, 이천시(0.08%)는 직장인 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 전세 수요 감소하며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수원 영통구(-0.61%)는 매물적체 영향 지속되는 영통·원천동 위주로, 광주시(-0.50%)는 태전·역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주시(-0.43%)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옥정신도시 위주로, 의정부시(-0.40%)는 낙양·민락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5대 광역시 중 대구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달서구(-0.37%)는 본리·대곡동 대단지 위주로, 수성구(-0.30%)는 만촌·지산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
대전 대부분 지역에서 매물 적체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중구(-0.31%)는 태평·중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구(-0.24%)는 월평·갈마동 구축 및 중저가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및 거래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충남 계룡시(-0.19%)는 금암동·엄사면 위주로, 천안시 서북구(-0.18%)는 성성·불당동 신축 위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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