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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청년재단, 새싹기업 소통릴레이 커피챗 개최

모빌리티 서비스 규제 혁신-데이터 개방 등 논의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9/14 [17:35]

국토부-청년재단, 새싹기업 소통릴레이 커피챗 개최

모빌리티 서비스 규제 혁신-데이터 개방 등 논의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9/14 [17:35]

▲ 14일 국토교통부와 청년재단이 개최한 제3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행사에 원 장관이 참석해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규제 혁신과 데이터 개방 등에 관해 함께 토론했다. (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청년재단은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 세 번째 만남으로 14일 “제3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를 개최했다.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원 장관은 “모빌리티 시대는 플랫폼 택시, 주차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에 이미 도래하고 있으며, 정부는 모빌리티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을 통해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On통 광장을 통해 사전 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과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새싹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규제 혁신, 데이터 개방 등에 대해 토론했다. 

 

원 장관은 “국민들께서 이동 시에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교·선택하실 수 있도록,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진입하여 경쟁하는 것이 필요하며, 공동주택 주차장의 효율적 활용과 외부개방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한 민간의 서비스 혁신이 활성화되도록 보다 다양하고 고품질의 주차장 데이터가 공공에서 민간에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공유 킥보드와 자전거, 대중교통, 공유차 서비스까지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이동 수단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세대가 청년이며, 자주 이용하는 만큼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규제 혁신과 데이터 개방을 서둘러서, 청년 새싹 기업가들의 도전이 모든 국민의 이동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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