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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원재 차관, 홍천 도로공사 현장 방문

강풍-집중호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15:30]

국토부 이원재 차관, 홍천 도로공사 현장 방문

강풍-집중호우 대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9/02 [15:30]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홍천국토사무소장 등과 홍천 연봉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강풍 및 집중호우 예방 조치 등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국토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홍천국토사무소장 등과 홍천 연봉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강풍 및 집중호우 예방 조치 등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자연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최근 30mm 이상 집중호우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는 태풍은 사전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이후에도 비·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느슨해진 지반이나, 약해진 구조물이 작업 재개 시 붕괴되는 사고도 있었다”면서 “재개 전 꼼꼼한 안전확인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태풍피해가 없도록 긴장감 있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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