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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ㆍ아티젠스페이스, 전락적 협업 구축…'공간정보 메타버스' 시대 선언

AR기술 활용한 ‘지온파스 공간정보 플랫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2 [13:52]

웨이버스ㆍ아티젠스페이스, 전락적 협업 구축…'공간정보 메타버스' 시대 선언

AR기술 활용한 ‘지온파스 공간정보 플랫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2/08/22 [13:52]

▲ 좌로부터 웨이버스 김학성 대표이사, 아티젠스페이스 최우석 대표이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공간정보산업 선두주자 웨이버스가 정부 사업에서 민간 시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지난 4월 코스닥에 상장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AR 및 가상 공간정보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날개를 달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비상한다.

 

웨이버스(대표이사 김학성)는 22일 본사에서 현실과 가상의 공간정보가 융합된 지온파스(GeOnPaaS) 기반의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AR 및 가상 공간정보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대표이사 최정우)와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웨이버스 김학성 대표이사와 아티젠스페이스 최정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간정보 시장의 메타버스 시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웨이버스는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공간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시켜 모든 산업에 융복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해 오픈 소스 기반의 ‘K-Geo플랫폼’을 개발한 저력을 갖고 있다.

 

특히 웨이버스의 시그니처이자 핵심엔진인 지온파스(GeOnPaaS)를 진일보시켜 공간정보 플랫폼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GS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둘 만큼 기술적인 안정성과 품질의 완결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아티젠스페이스와 전략적 협업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기술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양사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모습이다.

 

아티젠스페이스는 인간과 사회의 관계성을 확장하는데 기술 역점을 두어 AR 및 메타버스 개발사로 교육, 산업현장, 컨텐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AR 기반의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 생산현장에서 교육과 유지관리, 사용자의 서비스가 서로 연결된 가상세계를 만들어 기술의 우수성이 돋보인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공간정보 전문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관계를 구축해 내년부터 해외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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