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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모님 댁에 주택화재경보기 설치해 드려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10월말까지...65세 이상 500세대 신청 접수

전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8/17 [14:15]

"서울 부모님 댁에 주택화재경보기 설치해 드려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10월말까지...65세 이상 500세대 신청 접수

전병수 기자 | 입력 : 2022/08/17 [14:15]

▲ 서울시청 본청     ©국토매일

[국토매일=전병수 기자] 서울시가 65세 이상 시민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무상설치에 나선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서울에 따로 사시는 부모님 댁에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해 드린다”고 밝혔다.

 

주택화재경보기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경보음을 울려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소방재난본부는 65세 이상 시민이 거주하는 세대 중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가족이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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