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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신청기술에 대한 성능시험
결과물 제출 애로사항 해소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4/08/11 [12:35]

신기술 신청기술에 대한 성능시험
결과물 제출 애로사항 해소

국토매일 | 입력 : 2014/08/11 [12:35]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산업진흥본부 기술인증센터는 올해 1월 신기술 개발자가 신청기술에 대한 성능시험 결과물을 제출함에 있어 애로사항을 해소시키기 위해 ‘신기술 시험컨설팅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재까지 2개업체에서 혜택을 받았다.

현재 신기술 신청을 위해서는 신기술 개발자가 신청 기술에 대한 성능시험 결과물을 진흥원에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영세한 중소기업이 많아 성능시험을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시험사항과 적절한 시험수행 기관 선정에 곤란을 겪고 있으며, 성능시험이 소요되는 기간과 이에 대한 소요경비 등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어 이 같은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신기술 시험컨설팅 위원회는 신기술 관련 시험·성능 검증을 담당하는 KOLAS 인증기관과 품질검사 전문기관 일부 및 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기술 컨설팅 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신기술 신청 예정자 또는 접수된 신청기술의 시험·성능검증 사항에 대한 시험항목과 방법 및 시험수행기관 등에 대한 검토 및 제안, 신청인과 시험·성능검증기관과의 적절한 소요경비 중재, 신청기술의 시험·성능검증 항목에 대한 적정성 의견서 작성, 기타 신청기술의 시험에 대한 자문 또는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준비서류로는 신청기술의 명칭과 내용을 기술한 서류·기술에대한 핵심사항 및 기술개발 내용, 국내외 기존 유사기술과의 차별성·특이성 등을 설명하는 자료, 신청기술의 설계도 또는운영설명서이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영세한 중소기업 등 많은 업체들이 컨설팅 위원회를 활용하여 신기술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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