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태양광발전소 준공-화력발전소 착공식 동시 열어한국전력, 25년간 사업운영...약 3조원 매출 기대
이날 행사에는 괌 주지사, 의회의장, 전력청장, 시장, 주괌 미해군 부사령관 등 괌 주요인사 및 한전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삼성물산 김성곤 본부장, 두산에너빌리티 임광재 상무 등 국내외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과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은 한전이 미국에서 국제경쟁 입찰로 수주한 최초의 태양광, 화력 IPP 사업으로 특히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의 경우 사업수주부터 금융종결, 건설, 준공까지 달성한 최초의 해외 그린필드 태양광 사업이다.
망길라오 태양광 사업은 2017년 6월 괌 전력청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한 이후, 2020년 5월에 착공하여 만 25개월간의 건설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준공을 달성했다.
우쿠두 가스복합 화력사업은 2019년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후 2022년 5월말 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수 있는 착공지시서가 발급되어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을 진행중이며 25MW급 에너지저장장치(ESS)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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