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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다공성 블록' 등 6개 해양수산신기술 인증

수행기관 선정시 가점‧시험시공 기회 부여 등 혜택 제공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7/11 [15:50]

해수부,' 다공성 블록' 등 6개 해양수산신기술 인증

수행기관 선정시 가점‧시험시공 기회 부여 등 혜택 제공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7/11 [15:50]

 

▲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설계, 제작 기술 (자료=해양수산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내 최초로 KR(한국선급)승인을 획득한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바다숲 조성용 다공성 블록 등 6개 기술을 선정하여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했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증한 6건을 포함하여 현재까지총 82건의 신기술을 인증했다. 

 

인증 기업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해양수산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 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2022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공모에 응모한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신규성과 경제성 등을 1차로 평가하고, 현장에서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는 2차 심사와 3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기술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확정했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극저온환경(-253℃)에서 저장하여 기존 방식 대비 많은 양을 선박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수소선박 미래시장 선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박용 액화수소 연료탱크 설계‧제작 기술’을 선정했다.  

 

또한, 방오(防汚) 기자재의 마모를 최소화하여 사용기간을 기존보다 연장시키는 ‘나노분말을 활용한 양식용 방오기자재 제작 기술’과 해상 오염물질 전파방지막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오탁방지막 제작‧설치 공법’은 해양오염 예방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다숲 조성을 위한 다공성 블록 제작 기술’은 잘피 종자와 해조류 포자를 친환경 다공성 모판에 부착하여 해저에 설치함으로써 어패류 산란 보육장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해안 침수방지를 위한 투명 방어벽 제작 기술’, ‘해양 구조물 부식방지용 코팅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인증된 신기술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역량있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여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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