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국토부, 강소도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

철도역 중심 일자리·주거·문화·교통 결합 거점 추진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7/11 [15:10]

국토부, 강소도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

철도역 중심 일자리·주거·문화·교통 결합 거점 추진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7/11 [15:10]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를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는 강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강소도시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나섰다. 공모기간은 10월말까지다.

 

이번 공모는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 기능과 주변 도시기능을 초기단계부터 통합적으로 계획‧개발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경제 및 생활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 공모를 통해 올해 2곳을 선정하고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대상은 철도역과 그 주변지역에 지역 특화자원 및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교통, 일자리, 주거, 문화, 상업 등을 결합한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이 초기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고, 추후 지자체 및 민간사업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공공의 전문성을 더하는 방식으로 지역개발 성공을 견인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희민 지역정책과장은 “지방 강소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확산해나가는 한편,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