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후위기 극복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수소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그린수소 기술 상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연구협력 △그린수소 및 재생에너지 연구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시장현황 및 기술동향, 우수기술 전수 등 정보 및 기술교류 등 사항의 포괄적인 협력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 협력 사항들의 원활한 추진과 내실 있는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의미 있는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물로 특화된 재생에너지를 활용, 기후위기 시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수소 육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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