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사진=해양수산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24일 강원지역을 방문하여 정동진 해변 연안정비 및 동해신항 건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한다.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정동진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현황 및 연안침식 방지시설 설치상황 등을 점검한다. 

강원지역 해양수산관계자 1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해운·항만 및 수산 관련 건의사항도 청취한다. 

간담회를 통해 조장관은 추경으로 확보한 유가연동보조금을 내달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강원지역의 수산업 발전과 어항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동해신항 건설현장을 점검한 후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첨단 양식기술 실증시설인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현장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