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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품질관리원, 권역별 지자체와 공공측량제도 발전 모색

권역별 시행자 간담회와 기술세미나 통해 공공측량 이행률 제고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5:35]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권역별 지자체와 공공측량제도 발전 모색

권역별 시행자 간담회와 기술세미나 통해 공공측량 이행률 제고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2/06/22 [15:35]

▲ 공간정보픔질관리원 남일석 원장이 공공측량 권역별 시행자 대상으로 최신 탐사장비를 시연해보였다(사진=공간정보품질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공공측량 시행자인 권역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측량 제도의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간정보 최신 기술과 장비들을 소개하고 기술 컨설팅 사업을 하는 등 공공기관의 면모를 과시했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청사 세미나 1호실에서 권역별 시행자인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주요 사업들과 공간정보 최신기술과 장비들을 소개하는 등 공공측량제도 발전을 위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이 자리에서 남일석 원장은 “공공측량 시행자의 공공측량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제도 이행률이 낮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공공측량제도 이행 목적을 명확히 파악하도록 하고 공공측량 시행자 의견수렴을 통해 제도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행사 취지와 사업 방향성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남 등 지자체 소속 담당 공무원들과 관련 기업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품질연구소는 측량성과 심사 수탁기관 지정 및 위ㆍ수탁계약 체결, 기타 공공기관 지정, 기본측량성과 검증기관 지정 등 행정업무와 연관된 절차 등을 소개했다.

 

또 공공측량 제도의 필요성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공공측량 제도와 성과심사 법적근거, 성과심사 대상 및 현황, 성과심사 절차, 항목 등도 세세하게 전달했다.

 

 

특히, 공공측량 모니터링 사업 배경과 목적, 공공측량 제도 이행 관련 분석, 공공측량 발주 모니터링 체계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모했다.

 

또 기술세미나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연구, 측량장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교육콘텐츠, GPR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제도개선 방안 연구, 기술컨설팅에 대한 연구사업 등도 함께 소개했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번 권역별 시행자 간담회에서 공공측량 제도의 효율성과 편의성 등 제도 발전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시행자 간담회를 권역별로 발전시키고, 시행자의 요청에 따라 신기술 세미나 형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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