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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집중호우 대비 전국 가스시설 안전 점검

4개 점검반 구성... 27일부터 전국 사업소·건설 현장 대상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06:15]

가스공사, 집중호우 대비 전국 가스시설 안전 점검

4개 점검반 구성... 27일부터 전국 사업소·건설 현장 대상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6/22 [06:15]

▲ 한국가스공사 본사사옥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전국 사업소 및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피해 방지활동 추진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가스공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개 점검반을 꾸려 최근 3년간 침수 및 주배관 노출, 낙뢰 등 장마철 피해가 발생한 지역·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여부 △배수펌프 등 방재 자원 관리 상태 △맨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현황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 설비 이상 여부 △재난상황 보고 체계 및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등 재난대응 태세를 살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주요 가스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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