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도로교통공단-대영채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하반기 중 공단 52개 조직에 전기차 충전기 241대 설치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06/16 [16:47]

도로교통공단-대영채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하반기 중 공단 52개 조직에 전기차 충전기 241대 설치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06/16 [16:47]

▲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강수철 경영지원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이현무 영업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도로교통공단과 대영채비(주)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민간투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기관 최초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여 대규모(241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내에 도로교통공단 52개 조직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공단 방문객 및 인근 지역주민의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영채비는 연간 1만 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하고 관리·운영하는 민간 충전솔루션 업체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공기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선도적으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차 보급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