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뉴(New) 홍콩시티 프로젝트“ 공약…해외투자금융계 높은 관심美 글러벌 투자금융계 소식인용 “뉴 홍콩시티 프로젝트 매력적이다”탈 홍콩자본 유치…“미래 먹거리산업, 금융허브 인천도시 디자인 하겠다“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인천시장 후보 선거 공약인 “뉴(New) 홍콩시티 그랜드비전”이 화두로 부상하면서 글로벌금융투자기업들로 부터 주목 받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지금이 '탈(脫) 홍콩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적기라며 ‘어메이징 아시안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허브 인천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New) 홍콩시티 프로젝트는 한국을 넘어 새로운 동아시아 경제 질서에 맞춘 ‘어메이징 아시안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는 것일 유정복 후보의 공약이다.
국민의 힘 유정복 후보 캠프는 30일 익명의 글로벌 금융투자기업 아시아 법인장의 말을 인용해 “유 후보가 공약으로 추진 중인 ‘뉴(New) 홍콩시티 어메이징 아시안 프로젝트’가 한국을 넘어 새로운 동아시아 경제질서에 적합한 사업으로 평가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Jp모건, Bank of America, 크레디트스위스은행 등 규모의 정책사업에 관심을 나타내는 글로벌 금융투자사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최첨단 글로벌 기업들이 아시아 연구소 설립 및 추가적인 한국법인 등을 검토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유 후보 캠프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가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25명의 응답자 가운데 42%가 홍콩을 떠날 생각을 하거나 계획을 짜본 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인천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뉴육주립대 등 미국 명문대학 및 해외대학연구소가 유치 돼 있다” 며 “인하대와 인천대를 비롯한 국립·사립대학들이 다수 몰려있어 ‘(New) 홍콩시티’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인재육성과 함께 다국적 기업의 일자리를 제공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정복 후보는 “인천이 국제적인 공항과 항만이 갖춰져 있는 글로벌 허브기능을 이미 수행하고 있다”며 “K-아이콘이 세계인에게 강인된 만큼 이런시기를 기회로 잡아 세계적 기업과 자본을 적극 유치해 미래먹거리 산업을 창출함으로써 인천이 한국경제의 핵심 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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