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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우수기술 다양한 특전 제공

총 상금 4억 원,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적용 및 판로지원 등 혜택 부여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9 [15:37]

국토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우수기술 다양한 특전 제공

총 상금 4억 원,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적용 및 판로지원 등 혜택 부여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2/05/19 [15:37]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2022 스마트 건설 챌린지’가 5개 분야 기술경연과 4개 분야 공모전으로 다채롭게 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2022 스마트 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역할을 분담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이달 1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행사는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공공기관장상 및 총 3억 9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해당 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 18:00까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 인증 및 기술 검증 및 현장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요건이 만족되는 경우 LH인증 신기술 적용절차 면제하고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과 ‘2022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 참가시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며 예비창업자(개인), 초기창업자(기업)에게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또 내년 7월부터 10월 중 12개 팀을 선정해 상금 4천 5백만 원을 지급하고 6개 팀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자격 부여하며 중소ㆍ중견기업은 기술사업화와 성능 개선 및 고도화, 현장 실ㆍ검증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약 20개 기업에 4억 원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기술안전정책관은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정착돼 활용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경연을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우수 기술의 현장 적용을 더욱 가속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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