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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품질관리원, 광주광역시와 지하시설물 분야 업무협약

지하시설물 한국형 품질등급제로 예측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 지원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7 [16:33]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광주광역시와 지하시설물 분야 업무협약

지하시설물 한국형 품질등급제로 예측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 지원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2/05/17 [16:33]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하시설물에 품질등급제를 도입해 선제적으로 예측 가능한 관리로 시민 안전을 제고한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남일석)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지하시설물 관리에 한국형 품질등급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기술적인 연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홍보 등 사업화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이종순 토지정보과장은 “이미 구축된 지하시설물 정보에 품질 등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각종 굴착공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간정보 관련 유관기관 자료와 의견 등을 긴밀히 공유해 광주 시민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해외사례분석을 통한 지하시설물 등급제 도입예시  © 국토매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공간정보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발한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국형 지하시설물 품질등급제 도입으로 지하공간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성과 지하공간정보 정확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남일석 원장은 “광주광역시의 지하공간정보 구축을 위해서 상호 기술협력과 지하공간정보 및 재현성 확인을 위한 지원, 기술적 노하우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형 지하시설물 품질등급제로 예측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측량성과와 기본측량성과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심사와 검증 업무를 수행하면서 공간정보 기술력을 제고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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