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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언론발행인포럼… 언론 순기능과 색깔로 무장

건설 전문매체 6개사 참여…29일 창립총회 열고 본격 활동
정론직필 통해 ‘건설산업 발전 매개체 역할 충실’ 대내외 선포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4/07/29 [19:11]

건설언론발행인포럼… 언론 순기능과 색깔로 무장

건설 전문매체 6개사 참여…29일 창립총회 열고 본격 활동
정론직필 통해 ‘건설산업 발전 매개체 역할 충실’ 대내외 선포

국토매일 | 입력 : 2014/07/29 [19:11]

건설관련 전문매체들로 구성된 건설언론발행인포럼이 오는 29일 창립총회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출범한 건설언론발행인포럼은 포럼 대표로 진영석 건설교통신문 편집인이 추대되었으며 포럼 발기인으로 국토매일 백용태, 국토일보 김광년, 건설기술신문 천세윤, 국토경제신문 조관규, 한국건설신문 양기방 등 6개사 발행인들로 구성됐다.

이날 건설언론발행인포럼 창립총회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6개사 건설매체 발행인과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및 협·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진흥과 성숙한 저널리즘 문화창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윤리강령을 선포 했다.

이날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언론사들이 건설산업 도약과 발전을 위해 심층보도와 대안제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건설인과 언론, 정부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의지를 모은다면 건설산업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했다. 또 그는 “건설산업에 격려가 되고 힘이 되도록 언론인의 소명과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진영석 포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매체들이 무의미한 모임 보다는 체계를 이뤄 조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본 포럼을 출범하게 됐다”며 “언론의 순기능은 비판과 질책을 통해 국가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포럼 창립은 전문언론에서 전문기자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진흥의 주춧돌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래지향적인 건설정책과 산업이 실현 되도록 언론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건설언론발행인포럼 창립은 지난 30여년동안 건설 정책 및 제도, 그리고 건설현장을 발로뛰며 건설언론매체로서 순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건설매체 6개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건설언론발행인포럼을 시작으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은 물론 현안문제 등을 진단하고 조명함으로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문가의 의견과 정책방향, 시장전망 등에 대해 심도있는 주제들이 전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예정된 제1회 정책세미나를 토대로 건설산업 진흥 매개체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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