뿜칠기의 암에 부착한 전용 파지기계(이렉터)로 강제 지보공을 소정의 위치로 이동시킨 다음 특수한 조인트로 천단을 접합한다.
가이던스시스템도 탑재하고 있어 최소한의 오퍼레이터로 정밀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장 직하의 근접작업이 없어 중기접촉재해와 붕괴재해 등을 방지한다.
뿜칠기의 암 선단에는 4세트의 이렉터가 설치돼 있는데 지보공 상부와 지보공 하부를 전용 이렉터로 이동시켜 지보공의 천단접합부에 설치된 특수 조인트로 원 터치 접합한다.
간이 마커를 사용해 설계상의 지보공 설치 위치로 지보공을 유도하는 가이던스 시스템도 탑재했고 설치 위치가 디지털 데이터로 표시되기 때문에 인력작업과 동등한 수준의 정밀도를 확보할 수 있다.
취득한 데이터는 향후 작업효율이나 정밀도 향상 및 원격조작 지원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종전까지 2명에서 3명을 필요로 했던 지보공 설치 작업원이 필요 없게 돼 엘리베이터 오퍼레이터 2명만으로 작업이 가능해 인력절감과 함께 작업의 원격화로 굴착 직후의 불안정한 현장 및 뿜칠 직후의 위험한 장소로의 출입을 방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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