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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해외] 모르타르 자동뿜칠플랜트 개발

제어·관리 1인으로 가능

전병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17:26]

[건설자재-해외] 모르타르 자동뿜칠플랜트 개발

제어·관리 1인으로 가능

전병수 객원기자 | 입력 : 2022/04/18 [17:26]

▲ 모르타르 뿜칠공에 사용하는 '자동뿜칠 플랜트' 개발 <사진 니토쿠건설>     ©국토매일

 

[국토매일=전병수 객기자] 니토쿠건설은 모르타르 뿜칠공에 사용하는 자동뿜칠 플랜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종전까지 3인 이상이 필요했던 플랜트 제어와 관리를 1인으로 마칠 수 있게 돼 현장의 인력을 크게 줄였다. 뿜칠량도 종전에 비해 56%나 증가했다. 뿜칠 모르타르의 제조와 시공부분으로의 압송을 자동화하고 재료의 끊어짐 발생 등을 줄였다. 따라서 생산성도 크게 높아졌다. 중노동이었던 포시멘트 운반 및 공급을 자동화한 장치도 개발했다.

 

자동뿜칠 플랜트 ‘쇼트 세이버’는 골재를 저장하는 호퍼, 포시멘트를 자동으로 개봉해 운반·공급하는 장치, 재료의 섞기와 시공부분으로 압송하는 뿜칠기, 플랜트 전체의 관리가 가능한 터치패널식 제어 모니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뿜칠기는 시멘트 및 골재를 투입하는 상요, 물과 섞어 모르타르를 제조하는 하요, 상하 2개의 요를 막아주는 속 뚜껑으로 구성돼 있다. 하요의 모르타르가 없어지지 않도록 종전에는 숙련 작업원이 압력계의 수치 등을 감시해 수동으로 속 뚜껑을 개폐해 상요의 재료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쇼트 세이버는 모르타르의 감소에 따라 변화하는 속 뚜껑의 전기저항을 검지해 속 뚜껑이 자동개폐하며 상요의 재료가 자동으로 떨어지는 구조로 돼있다. 끊어짐 없이 재료를 투입할 수 있다.

 

뿜칠 재료로 사용하는 포시멘트의 개봉과 운반, 설비로 투입하는 장치도 자동화에 맞춰 개발했다. 중노동이었던 포시멘트의 운반작업 등을 대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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