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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해외] 건설현장 안전체감차 실용화

VR장치로 전도·감전 등 체험

전병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17:21]

[건설자재-해외] 건설현장 안전체감차 실용화

VR장치로 전도·감전 등 체험

전병수 객원기자 | 입력 : 2022/04/18 [17:21]

▲ 안전체감차 '카메와리호' 개발 전경사진 <사진 스미즈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전병수 객원기자] 시미즈건설이 체감형 안전교육 툴을 탑재한 안전체감차 ‘카메와리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건설기능 노동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고의 위험성을 실시간으로 체험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다.

 

시미즈건설은 지바현에 소재한 기능자 교육·훈련시설에서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카메와리호는 11t 트럭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짐칸에 체감장치 및 VR(가상현실) 장치를 배치했다. 체감장치는 굴러 떨어짐, 감전, 끼임 등 11종류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VR장치는 추락, 전도, 교통사고 등 20종류의 재해를 유사체험할 수 있다. 내부에는 실제 재해사례 등도 패널로 전시하고 있다.

 

시미즈건설은 자사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능 노동자를 대상으로 연간 3300명이 수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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