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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부활절 맞아 교계 목소리 경청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만나 주요 현안 경청해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13:28]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부활절 맞아 교계 목소리 경청

극동방송 김장환 이사장 만나 주요 현안 경청해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2/04/18 [13:28]

▲ 이승훈 베드로의 기념관 기공식에서 유정복 예비후보와 교황대사가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유정복 캠프)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올해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유정복 예비후보가 부활절 맞아 교계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인천시장(제14대)이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를 방문해 교계 지도자를 찾아 고견을 경청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주안교회에서 열린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정신은 코로나를 겪고 있는 지금 시대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위로, 그리고 화해"라며 "무엇보다 이웃 사랑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를 만나면서 교계 주요 현안을 경청했다.

 

▲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사회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정복 캠프)     ©국토매일

이 자리에서 김 목사는 유 예비후보에게 "대한민국 국민과 정치를 위해 늘 옳은 길을 걸어왔듯이 계획하는 일들에 기도와 응원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활절 현장을 방문한 유 예비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시절, 천주교 주요 현안에도 앞장 서는 등 종교계 목소리를 경청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조선시대 최초 천주교 영세자인 이승훈 베드로의 기념관을 기공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커, 알프레드 슈에레브 주한 교황 대사관이 유 예비후보에게 직접 특별 묵주를 선물하기도 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승훈 베드로 성역화 사업이 종교계를 넘어 인천의 귀한 자랑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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