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대한민국의 항공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국제저널, ‘항공과 문화(International Journal of Aviation and Culture)’ 제2호 초록(영문) 공모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항공과 문화’는 항공과 관련된 역사, 인류학, 심리학, 문화학, 사회학, 교육학 등 항공 분야 전반을 다룬 영문 저널로, 올해 두 번째 발간이다.
작년, 발간된 창간호에는 칼럼 3편, 논문 6편으로, 우리나라의 항공 독립운동가 안창남, 우리나라와 북한 간의 항공로 제안, 인공지능(AI) 시대의 항공 조종사 등 항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항공과 문화’ 제2호 초록(영문) 공모는 항공, 항공기, 항공학, 항공우주, 및 공항과 관련된 역사, 박물관학, 인류학 문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논문이 게재 될 예정으로 올해 11월 발간 예정이다.
초록은 영문 350~500단어로 작성하며, 국제저널 ‘항공과 문화’ 발간위원회의 검토 후 최종 원고 제출 여부를 심사받으며 심사 통과 후 제출된 원고는 ‘국제저널 항공과 문화 발간지침’에 근거해 게재 여부가 판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항공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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