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기술원, 2022년 드론 해외진출 지원사업 공모수출지원형ㆍ시장개척형 실증 사업…5천만 원ㆍ1억 1천만 원 각각 지원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국내 드론 기업이 개발하고 제품화 된 활용모델을 해외 실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드론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해외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해당 국가에서 실증을 완료할 수 있는 수출지원형 실증 사업자와 해외 드론 실증 및 드론 사업 협력계약 등의 논의가 진행 중으로 사업기간 안에 성과를 제출이 가능한 시장개척형 실증 사업자 발굴에 나섰다.
실증 분야는 ▲물류ㆍ배송 ▲정밀농업 ▲시설점검 ▲수색ㆍ구조 ▲치안ㆍ감시 사회안전망 ▲매핑ㆍ측량 등 공간정보 ▲촬영ㆍ영상 ▲K-드론 등 드론 관련 사업이다.
드론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수출지원형 실증과 시장개척형 실증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각각 2개, 3개 이내의 콘소시엄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금년 11월까지로 8개월 동안 진행하고 수출지원형 실증 사업은 1개 사업자별로 5천만 원, 시장개척형 실증 사업은 1개 사업자별로 1억 1천만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본 사업의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만 가능하며 항공안전기술원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마감 시간 이전 도착만 인정된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연구본부 미래항공연구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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