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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당 1대 자동차 보유…등록대수 2500만 대 돌파

전 분기 대비 0.6% 증가…반도체 수급 부족 여파 신규등록은 감소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4/13 [09:43]

국민 2명당 1대 자동차 보유…등록대수 2500만 대 돌파

전 분기 대비 0.6% 증가…반도체 수급 부족 여파 신규등록은 감소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4/13 [09:43]

▲ 서울요금소를 지난 차량 모습.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올해 1분기 자동차 등록 대수가 25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수치상 국민 2명당 1대 꼴로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반도체와 부품 수급부족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신규 등록 대수는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2022년 1분기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507만 대로 전 분기 대비 15만 9천 대가 늘어 0.6%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셈이다. 

 

다만 1분기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39만 2천여 대로 집계됐다.

 

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차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8만 9천 대 늘어 누적 등록 대수는 124만 8천 대로 전 분기에 비해 7.7% 증가해 전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의 5%를 차지했다.

 

또 국산차와 수입차 누적 점유율은 국산차 88.0%, 수입차 12.0%를 기록해 수입차 누적 점유율은 지난 2018년 9.4% 이후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반도체 수급 등 대내외적인 상황에 의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줄었지만 전기차나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은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과 시대변화에 맞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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