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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국 에너지사와 저탄소 사업 공동 발굴 나서

미 Sempra Infrastructure사와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 MOU 체결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7:07]

한국가스공사, 미국 에너지사와 저탄소 사업 공동 발굴 나서

미 Sempra Infrastructure사와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 MOU 체결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4/04 [17:07]

▲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현지시간 지난 1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미국 Sempra Infrastructure사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한국가스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북미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미국의 Sempra Infrastructure사와 저탄소 사업 공동 발굴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현지시간 지난 1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미국 Sempra Infrastructure사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저탄소 사업을 위한 LNGㆍ수소 인프라ㆍ탄소 포집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사업 참여를 확대하려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Sempra Infrastructure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멕시코 및 미국에 LNG와 저탄소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Sempra Infra사와의 MOU를 통해 저탄소ㆍ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양사의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며 “향후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독일 지멘스에너지와 해외 그린수소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해외 에너지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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