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은 시공 중기의 운전석에서 실시간으로 터널주변의 지상 성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있다. 지산평가의 결과를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지보패턴과 보조공법의 적용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한다. 해석인원이 절감돼 생산성도 향상된다.
드리스 3D 모니터는 작업원의 감각과 경험치로 파악한 상세한 지산 성상을 천공한 자리에서 3D화한다. 현장과 관련부서, 거래처 등 각 단계와 원활하게 정보를 공유, 신속하게 시공에 반영할 수 있다.
장약공이나 록볼트공 등 데이터를 천공한 그 자리에서 자동처리하기 때문에 지산평가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착암기의 유압, 천공의 속도 및 각도, 시공단면의 위치 등 데이터를 드릴점보에 설치한 제어박스가 자동으로 취득한다. 운전석의 지산성상표시 모니터에서 암반강도 및 천공에너지 등 평가치의 분포 계산을 자동으로 실시, 10초 간격으로 결과를 갱신한다.
작업 중 굴착 날에서 위험하고 약한 부분 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적절한 지보패턴과 보조공법의 필요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합리적인 시공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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