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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우건설,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선임…정기 임원인사 단행

1985년 대우건설 공채로 입사한 대우맨…조직안정성 도모 총력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2/28 [12:14]

[인사] 대우건설, 백정완 신임 대표이사 선임…정기 임원인사 단행

1985년 대우건설 공채로 입사한 대우맨…조직안정성 도모 총력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2/28 [12:14]

▲ 대우건설 본사 전경.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대우건설이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6년만에 내부 CEO 체제로 전환한다.

 

대우건설은 28일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 선임을 포함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최근 중흥그룹과 M&A 절차가 마무리된 대우건설은 조직안정성 도모와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 대우건설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  © 국토매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된 신임 백정완 대표이사는 지난 1985년 대우건설 공채로 입사해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쏟으며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두고 안전품질본부장이 CSO를 겸임하기로 했다.

 

또한 여러 부문에 흩어져 있던 유사기능을 통합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배치하고 리모델링 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재편을 통해 조직은 8본부 2부문 37실 1원 115팀으로 꾸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를 통해 빠른 조직안정화와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외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무 승진

▲곽병영 ▲김중회 

 

■상무 승진

▲이용희 ▲심재구 ▲김민근 ▲이광채 ▲이승표 ▲심성보 ▲이성철 ▲이원길 ▲박광재 ▲김해근 ▲김문수

 

■상무보 승진

▲오형욱 ▲이민재 ▲박병주 ▲신상열 ▲서희종 ▲신동혁 ▲최덕신 ▲신용우 ▲이승민 ▲이창선 ▲김관수 ▲이만희 ▲견창수 ▲김정훈 ▲최남일 ▲김무성 ▲유석종 ▲정현석 ▲황원상 ▲문원태 ▲전재우 ▲이동길 ▲장희진 ▲배용주 ▲한영수 ▲안국진 ▲유영삼

 

■보직인사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곽병영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김형섭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승일 ▲안전품질본부장 전무 민준기(CSO 겸임) ▲조달본부장 전무 조성동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재무관리본부장 상무 이용희 ▲주택건축수행부문장 전무 김중회 ▲법무부문장 상무 박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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