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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해외] 건축공사 완성형 MR(확장현실)로 재현

日社, 현장 생산성 크게 높여

전병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2/02/21 [16:50]

[건설자재-해외] 건축공사 완성형 MR(확장현실)로 재현

日社, 현장 생산성 크게 높여

전병수 객원기자 | 입력 : 2022/02/21 [16:50]

▲ 사가현 건축공사 현장에서 열린 MR 체험 모습(사진=도다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전병수 객원기자] 건축공사 완성형을 MR(확장현실)로 재현하는 기술이 일본에서 확립됐다.

 

도다건설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제공하는 데이터 메시는 BIM과 MR 기술로 건축공사의 완성형을 재현하는 기술 검증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검증은 사가현이 2023년 전국체전용으로 건설하고 있는 ‘사가 선라이즈파크 아레나 신축공사’ 현장에서 실시됐다.

 

사가 선라이즈파크 아레나 건물은 철골조 4층, 연면적 약 3만 4000㎡ 규모로 시공은 도다건설 등 4개사가 맡고 있다.

 

현장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3D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BIM을 사용한 온열시뮬레이션에 의한 기류해석과 3D 프린터를 활용한 철골공구 분담범위의 가시화 등에 집중했다.

 

MR실증은 내장과 외장의 다면체 형상을 얼마나 건물에 반영하느냐가 과제였는데 프론트 로딩 때 작성한 3D 모델을 바탕으로 시공도의 벽과 창호 위치를 반영시킨 모델을 MR화 했으며 철골 상동 시 현장에 투영해 완성형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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