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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높은 사당5구역 특별건축구역 지정 통해 507세대 공급

자연친화 디자인 도입해 경관문제ㆍ인접지조화 문제 해소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09:28]

언덕 높은 사당5구역 특별건축구역 지정 통해 507세대 공급

자연친화 디자인 도입해 경관문제ㆍ인접지조화 문제 해소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1/14 [09:28]

▲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사당5구역 특별건축구역 조감도(사진=서울시).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구릉지로 이뤄져 개발이 더뎠던 사당5구역이 507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14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사당5구역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사당5구역은 연면적 8만 3263.92㎡ 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공공주택 16세대와 분양주택 491세대 등 총 50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계획안에는 ▲부대복리시설(3428.55㎡) ▲근린생활시설(417.43㎡) ▲공영주차장(107면) ▲버스회차장 등의 내용도 담고 있으며 오는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당5구역은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2ㆍ4호선 사당역 사이에 위치하고 까치산과 연접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대지의 최고와 최저 높이 차이가 32m에 이르는 구릉지 형 부지라는 입지적인 특수성을 띠고 있다.

 

이런 특수성을 고려해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기존의 획일화된 공동주택 디자인이 아닌 창의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일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구릉지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접지 건축물과 조화될 수 있도록 계획에 들어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사당5구역 특별건축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 국토매일


건물 유형도 다양한 높낮이를 도입해 배치한다.

 

주변 저층 주거지가 인접한 동남측 전면부에는 동네 풍경과 어울리도록 저층(5층) 건물을 배치하고 배면부엔 남고북저의 특성을 이용해 대지가 높은 쪽으로 테라스를 두는 테라스하우스형 건물로 계획했다.

 

아울러 최상위층에 다락형 세대를 두는 구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입주민을 고려한 평면계획도 도입했다.

 

주거 유형은 전용 44㎡와 59㎡ 및 84㎡ 등 세 가지 유형을 도입했으며 이 가운데 공공주택은 모두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된다.

 

공공주택 물량은 2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44㎡와 59㎡로 구성했으며 각각 9세대, 7세대 총 16세대다.

 

서울시는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주변 지역과 연결하고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및 다함께 돌봄센터 등 지역 공유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열린 주거공동체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변 지역의 주차난과 교통난을 해소를 위해 단지 내 지역 주민을 위한 107면의 공영주차장과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버스 회차장도 계획에 포함됐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건축기획과 박순규 과장은 “이번 계획안에서 고려된 것과 같이 특별건축구역 확대에 걸맞는 창의적인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공공건축가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서울시는 재개발 및 재건축 정상화 등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해 지속 가능한 열린 주거공동체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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