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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 연내 개통 앞둬

이천-오산ㆍ조안-양평ㆍ시화MTV 구간 올해 개통…교통 체증 해소 기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4:18]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 연내 개통 앞둬

이천-오산ㆍ조안-양평ㆍ시화MTV 구간 올해 개통…교통 체증 해소 기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1/13 [14:18]

▲ 지난해 4월 개통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팔탄분기점 모습(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수도권의 교통 체증을 완화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4개 사업구간 가운데 오는 3월 개통 예정인 이천-오산 구간을 시작으로 3개 구간이 연내 개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외곽에 260.34㎞를 환형으로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14개 사업구간 중 올해 이천-오산 구간(31.16㎞)과 남양주 화도-양평 구간(17.61㎞) 중 12.4㎞, 안산-인천 구간(21.97㎞) 중 시화MTV 구간 3.2㎞ 등 3개 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이 중 민자도로구간인 이천-오산 구간은 오는 3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재정고속도로 구간인 남양주 화도-양평 구간 가운데 조안-양평 12.4㎞는 연말 개통 예정이고 나머지 5.21㎞는 내년 포천-화도 구간(28.71㎞)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각종 개발사업 및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는 시화MTV와 연결하는 3.2㎞ 구간도 연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3개 구간이 개통하면 전체 사업구간 260.34㎞ 중 절반을 넘는 138.02㎞가 연결돼 수도권 교통 순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서울 진입 접근로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오원만 과장은 “지난해에도 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등 민자도로건설지원 예산으로 사업의 적기 준공을 지원했다”며 “이밖에도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도록 원톨링시스템을 설치해 원할한 교통 흐름이 이어질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외곽 김포를 시작으로 파주-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이천-오산-화성-안산-인천을 거쳐 다시 김포까지 260.34㎞를 환형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화성-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총 14조 4천6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되고 있다.

 

한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지난해까지 안산-화성 송산(9.8㎞), 송산-화성 봉담(18.3㎞), 봉담-오산(17.8㎞), 김포-인천(28.88㎞), 양주-포천 5.94㎞, 양평-남양평 10.5㎞ 등 6개 구간(91.22㎞)이 개통됐으며 나머지 5개 구간 공사도 현재 타당성 조사를 끝마친 안산-인천 1개 구간을 제외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구간 가운데 내년에는 파주-양주 구간(24.82㎞)과 포천-화도 구간(28.71㎞)이 개통 예정이며 김포-파주 구간(25.45㎞)과 남양평-이천 구간(19.37㎞)이 각각 2025년과 2026년에 개통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를 마친 안산-인천 구간 19.8㎞에 대해서는 오는 2029년 개통 목표로 연내 일부 구간 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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