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박영빈 이사장 최종 선임…122회 총회 통해 의결최초 공모제 통한 이사장 선임…12일부터 3년간 임기 이행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22회 총회를 열고 박영빈 신임 이사장을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영빈 이사장은 1954년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한국장기신용은행(KDFC)에 입행해 한미은행과 경남은행 부행장 및 우리금융지주 전무 등을 거친 금융인으로 지난 2011년 경남은행장에 올랐으며 2014년 사임 이후 2015년부터 화학 분야 전문기업인 동성그룹 등기이사 부회장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맡고 있었다.
신임 박영빈 이사장은 총회에서 “향후 조합과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건설공제조합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임 박영빈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이날 건설공제조합은 총회를 통해 향후 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조합원 운영위원 6명도 선출했다.
선출된 조합원 운영위원은 제1선거구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대규모출자자)와 제2선거구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대표, 현도종합건설 최태진 대표(이상 2인 서울) ▲국제건설 박광국 대표(인천ㆍ경기) ▲태웅종합건설 장태범 대표(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 ▲동림종합건설 공후식 대표(광주ㆍ전남ㆍ전북) 등이며 이들의 임기는 11일부터 2년간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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