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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공제조합, 첫 여성관리자 배출

기획조정실장 승진 신금례…성과중심 여성관리자 육성 결과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4:59]

기계설비공제조합, 첫 여성관리자 배출

기획조정실장 승진 신금례…성과중심 여성관리자 육성 결과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2/01/07 [14:59]

▲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전경.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조직 개편을 통해 첫 여성 관리자를 배출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월 3일자 조합 직원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발령을 통해 신금례 자금운용팀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의미는 성과중심으로 역량을 갖춘 여성관리자를 육성하고 균형인사를 실시한 결과 첫 여성관리자를 배출하게 됐다는 점이다.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된 신금례 실장은 자금운용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익극대화를 위해 핵심자산을 선제발굴하고 투자상품을 다변화하는 등 금리변동에 적극 대응한 점을 높이 샀다.

 

더불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996년 조합 창립 이래 자산 1조 원 달성 및 영업실적 최대화라는 경영성과에 맞춰 경영지원실장 여동환, 광주호남지점장 윤성연을 1급으로, 자금운용팀장 신금례, 법무신용관리팀장 김병규를 2급으로 승진발령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인사와 함께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을 이끌 세대교체를 위한 인사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업지원실 변무성, 중앙지점 김정현이 3급으로 승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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