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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동ㆍ길음동에 공동주택 총 5186세대 공급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용적률 완화ㆍ소형주택 공급 확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2/22 [17:15]

북아현동ㆍ길음동에 공동주택 총 5186세대 공급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용적률 완화ㆍ소형주택 공급 확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12/22 [17:15]

▲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된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과 성북구 길음동 신길음1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과 성북구 길음동 신길음1구역에 총 518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22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해 북아현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과 신길음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변경안 통과에 따라 북아현3구역은 용적률 완화를 통한 60㎡ 이하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233%였던 용적률은 258%까지 상향돼 3633세대(임대 618세대)로 계획됐던 주택 수가 4776세대(임대 812세대)로 증가된다.

 

해당 사업부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ㆍ5호선 충정로역 및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아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27만 2000㎡)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주변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교육 요충지인 입지적 특성에 따라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주택 8백여 세대와 임대가구 및 분양가구를 균형 배치하는 소셜 믹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와 경기대학교 등 수요에 맞춰 6백여 실 규모의 공공임대주택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 필요한 복합문화시설이나 노인 여가를 위한 노인복지시설 및 영ㆍ유아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공시설도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치안 강화를 위해 서대문구 옥천동에 위치한 관할 충정로지구대를 이전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통과된 신길음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통해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성북구 길음동 31-1 일대에도 주거기능과 비주거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대상지는 미아중심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반상업지역으로 주거비율을 50%에서 90%로 완화해 총 410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 중 112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되며 60㎡ 이하 소형평형과 선호도가 높은 84㎡ 등으로 평형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사업지 내 지하철 출입구를 신설해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신설 중인 동북선 경전철로 연결되는 대중교통망도 확보할 예정이다.

 

서울시 재정비촉진사업과 김형석 과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지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결정으로 도시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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