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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 문병욱 대표이사, “바다내비로 해양사고 30% 저감 목표”

좋은 회사에서 훌륭한 회사 그리고 위대한 회사로 도약할 것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08:26]

GMT 문병욱 대표이사, “바다내비로 해양사고 30% 저감 목표”

좋은 회사에서 훌륭한 회사 그리고 위대한 회사로 도약할 것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12/14 [08:26]

▲ GMT 문병욱 대표이사가 자사의 미래비전과 기술개발에 대해 설명했다(사진=이형근 기자).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바다내비는 해상 안전을 위한 회사의 시작이자 끝으로 솔루션을 통해 해수부의 목표인 해양사고 30% 저감에 일조하고 싶다”

 

해양수산부가 해상 사고 저감을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바다내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GMT 문병욱 대표이사는 글로벌 해상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재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어민의 안전을 위해 바다내비 보급 사업을 전개하면서 보급율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보급대상 1541척 가운데 483척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능형 선박 관제시스템 전문기업 GMT는 바다내비 보급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자율주행선박 등 초연결선박 연구에 참여하는 등 국내 해양 솔루션 1위를 목표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문병욱 대표이사는 “국제해사기구(IMO) 통계를 집계하면 어선사고가 가장 많다”면서 “사고율이 가장 높은 원인은 솔루션의 부재로 결론지어진다”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상어선사고 저감을 위해 대형 선박에만 설치되던 지능형 선박 관제시스템을 3톤 이상의 어선에 부착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법'을 입법해 시행 중이다.

 

문 대표이사는 “GMT는 선투자와 함께 해양수산부와 발맞춰 간다”며 “바다내비는 해상 안전을 위한 회사의 시작이자 끝으로 솔루션을 통해 해수부의 목표인 ‘해양사고 30% 저감’에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실제 바다내비가 도입되면서 해양상태, 선박상태, 단말기를 좀 더 대용량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100km 까지 먼 거리에서도 선박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어로 안전에 강한 해양 솔루션 개발이 목표


▲ GMT의 바다내비는 3톤 이상 어선에 장착돼 백데이터를 쌓고 아시아 시장에서 1위 등 해외 진출의 야심찬 비전을 세우고 있다(사진=이형근 기자).     ©국토매일

GMT는 항해장비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하는 지능형 선박 관제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국내 매출 5백억 원 규모의 해양 솔루션 1위를 넘어 전 세계 해상 시장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문병욱 대표이사는 “육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안전에서 바다에서 안전을 바라보게 됐다”며 “해상 기반의 모든 안전을 GMT를 통해서 전 세계 해상 안전의 나침판이 되겠다”는 회사 미션을 소개했다.

 

GMT는 해수부의 자율주행선박 등 초연결선박 연구과제에도 참여할 정도로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선박은 산자부와 사업을 진행하고 제어분야는 해수부와 연구과제를 수행 중으로 5G 호환 장비 개발과 센싱을 통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조류와 기후, 시설물 등 다양한 외적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문병욱 대표이사는 “바다내비로 해상 사고를 30% 저감하면서 안전성을 인정받는 것이 가장 먼저”라면서 “GMT에서 개발한 ‘바다내비’가 올해 운영을 개시한 만큼 앞으로 3~4년간 백데이터를 축적되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상당히 용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해양 솔루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곳은 동남아시아 해양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형학적으로 대부분 섬으로 이뤄져 있어 바다내비 시장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문병욱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바다내비 시장을 차지하려면 일본과 러시아, 노르웨이 제품과 시장을 점유를 위해 각축을 벌여야 하는데 이동통신사, 기지국 장비 제조사, 솔루션 회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방향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공적개발원조(ODA)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GMT는 '좋은 회사-훌륭한 회사-위대한 회사'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문병욱 대표이사는 “국내 매출 5백억 원 규모의 해양 솔루션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삼아 아시아권 1위 매출액 2천억 원이라는 입지를 마련하고 유럽시장에 도전해 매출 1조 원, 세계 1위 기업으로 매출증대ㆍ이익확보ㆍ사원복지ㆍ주주배당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표가 갖고 있는 경영 목표는 과제를 한 번씩 달성할 때 마다 매번 해당 시장에서 초격차를 달성하는 것이다.

 

경쟁사와 초격차 달성이 좋은 회사에서 훌륭한 회사로 다시 위대한 회사까지 이어지는 길이라는 것이 그가 지향하는 글로벌 경영의 원칙 있는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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