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세미나] UAM 인증 및 안전 운항 국제 컨퍼런스 오는 9일 개최

항공안전기술원ㆍ건국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상용화 방안 모색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0:04]

[세미나] UAM 인증 및 안전 운항 국제 컨퍼런스 오는 9일 개최

항공안전기술원ㆍ건국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상용화 방안 모색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12/03 [10:04]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건국대학교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9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인증 및 운항관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ㆍ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UAM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본 컨퍼런스에서는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기체 인증 및 안전운항 체계에 대하여 미국과 유럽 등 UAM 선두 국가의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비롯하여 항공안전기술원, 건국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공항공사, 볼로콥터, 이브 에어 모빌리티, 위스퍼 에어로 등 국내외 전문가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유일의 항공안전 전문기관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상용화의 핵심인 기체, 교통관리 인프라, 버티포트 등 안전관련 인증ㆍ시험ㆍ기술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자율비행 개인항공기 인증 및 운용기술개발' R&D사업에 참여해 UAM 항공기 인증체계 및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UAM 팀코리아 간사기관으로 우리나라 UAM 산업생태계 조성과 안전제도 마련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앞서 항공안전기술원은 K-UAM 운용개념서 1.0과 국가항행계획(NARAE) 2.0 등을 마련하고, 드론 교통관리체계(UTM) 등 미래 항공분야의 안전 증진과 산업 활성화에 분야에서 정부와 산업지원 역할을 적극 수행 중이다.

 

항공안전기술원 UAM안전지원센터 전승목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정부의 UAM 로드맵 달성을 위한 필수조건인 UAM 안전제도에 대한 해외 동향과 앞으로 우리의 준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는 100명 이내로 제한하며 온라인은 ‘2021 국토교통기술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석 희망자는 오는 7일(화)까지 ‘2021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인증 및 운항관리 국제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