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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에 공공분양 ‘안단테’ 995세대 첫 공급

분양가 평당 1200만 원 이하…내달 6일부터 청약접수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29 [11:39]

LH, 세종에 공공분양 ‘안단테’ 995세대 첫 공급

분양가 평당 1200만 원 이하…내달 6일부터 청약접수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11/29 [11:39]

▲ 행복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조감도(사진=LH).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프리미엄 브랜드 안단테를 적용한 첫 아파트를 분양한다.

 

LH는 내달 6일부터 행복중심복합도시 6-3M2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995세대에 대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LH 프리미엄 브랜드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으로 14개동에서 총 995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ㆍB 730세대 ▲74㎡AㆍB 136세대 ▲84㎡AㆍB 129세대 등 995세대로 공급되며 이 중 838세대는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분양되고 154세대가 일반공급으로 분양된다.

 

공급가격은 전용 60㎡ 이하의 경우 3.3㎡당 평균 1045만 원으로 이뤄졌으며 전용 60㎡ 이상 85㎡ 이하의 경우에는 3.3㎡당 평균 12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두 유형으로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청약 당첨시 재당첨제한 10년과 전매제한기간 4년에서 5년의 제한사항이 적용된다.

 

한편 전국 청약 대상지역인 세종시는 올해 공급물량이 2700세대에 불과해 해당지역 거주자뿐만 아니라 기타지역에서도 높은 청약 열기를 띠었다.

 

특히 지난 7월 분양한 세종자이 더시티의 경우 총 22만 843명이 1순위에 몰리고 이 중 전용면적 84㎡의 경우 1순위 기타 지역에서만 247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2월에 진행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H3블록 청약에서도 84㎡ 1순위 기타지역에서 15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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