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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개시

내년부터 2026년까지 3-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개시…신기술 검증영역 별도 조성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16:37]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개시

내년부터 2026년까지 3-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개시…신기술 검증영역 별도 조성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11/26 [16:37]

▲ 해양수산부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 부두 4선석에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자료사진=해양수산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해양수산부는 안정적인 자동화항만 도입과 관련 기술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4선석에서 실시하며 총사업비 6915 억 원을 국비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테스트베드에 자동화 안벽 크레인 11 대, 자동 이송장비 44 대, 자동 야드크레인 32 대 등 자동화 하역장비를 국내 기술중심으로 도입하고 운영건물, 포장, 통신 등 기반 시설 구축이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되는 관련 신기술과 장비는 자동화 항만과 연계해 검증할 수 있는 ‘신기술 시험검증영역(면적 9만 ㎡)’도 함께 조성한다.


해양수산부가 테스트베드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은 항만의 스마트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중국 상해항, 미국 롱비치항, 싱가포르 투아스항 등 세계 주요 항만들은 화물 운송 과정이 모두 자동화된 ‘전 영역 자동화항만’을 이미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화도 추진중이다. 

 

그러나 국내 항만의 자동화시스템은 부산항 신항, 인천신항 등 일부 항만의 적재지역과 최근 하역부분에 안벽 크레인 등 자동화 장비가 도입돼있다.

 

해양수산부 항만국 김창균 국장은 “앞으로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관련한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해상물류 스마트화를 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항만개발과 이상호 과장은 “이번 사업은 항만전체를 자동화 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이라며 “통신장비 운영시스템을 모두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사업에서 자율주행선박과 자율주행차량의 운행은 연계할 태세만 갖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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