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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연, 23일 개원 15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건설 혁신 공모전 시상식ㆍ북콘서트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1/22 [18:40]

건정연, 23일 개원 15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 개최

건설 혁신 공모전 시상식ㆍ북콘서트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11/22 [18:40]

▲ 지난달 26일 열린 건설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건설업 육성 및 발전 정책 방안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병권 원장(사진=대한건설정책연구원).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개원 15주년 기념식과 건설산업 변화 및 미래에 대응하는 학술세미나를 연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3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원 15주년 기념식은 건설산업 혁신 학생논문 및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新비전 선포식과 기념도서 북콘서트 등이 마련됐으며 “건설산업 변화와 전문건설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또 논문과 동영상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는 공모전 시상식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전문건설업을 비롯한 건설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지향점을 밝힌다.

 

기념도서 북콘서트는 총 다섯 권으로 구성된 학술총서(▲스마트건설 ▲모듈러건축 ▲AIㆍ빅데이터 ▲유지관리 ▲건설안전)와 “한 권으로 끝내는 건설과 주택” 단행본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갖는다.

 

오후 세미나는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문건설업의 미래”를 주제로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김한수 교수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한수 교수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건설산업 변화의 추세를 10대 트렌드로 제시하고 생존의 조건으로 적응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박광배 연구위원은 건설산업의 기술적이거나 제도적인 변화에 대한 전문건설업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혁신 플랫폼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세미나 토론자로는 단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전재열 교수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신은영 연구위원 ▲뉴스1 김희준 기자 ▲e대한경제 봉승권 부장 ▲영신디엔씨 최평호 본부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홍성호 선임연구위원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 김근오 과장 등이 참석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유병권 원장은 “이번 행사가 연구원과 지난 15년을 함께 하신 분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전략과 전문건설업의 혁신방안을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 개원 15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 포스터(사진=대한건설정책연구원).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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