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김영도 기자] UAM Team Korea가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을 찾는다.

UAM Team Korea는 미래혁신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미래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 제고와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지식 전달을 통해 직업 선택의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K-UAM Dreamer'를 모집한다.

미래 도심항공교통은 지구 환경을 지키고 인류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의 자유로움을 제공하고자 배터리, 수소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와 ICT, 인공지능 등 미래 첨단기술이 집약된 첨단 산업이다.

청소년 K-UAM Dreamer 모집 대상은 18세 미만의 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로 UAM 산업과 관련한 드론, 친환경 에너지, AI, ICT, 관제, 서비스 등 다양한 관련 정보들을 취득할 수 있어 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K-UAM Dreamer 신청 양식은 없으며, 개인 SNS 계정을 가진 청소년으로 이름과 나이, 지역 및 성별, 자기소개, 활동포부 등을 A4 한 장에 작성해 leesk@kiast.or.kr로 이달 29일까지 보내면 된다.

K-UAM Dreamer로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미래 UAM 세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요 개발사와 항공박물관 등 현장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UAM 영상 제작 기회 외에도 활동 종료 후에는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