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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국토부 노조 위원장 3선 연임 성공…노조 설립 최초

대선 이후 일방적 정부조직 개편 저지 및 조합원 수당제도 개선 총력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10/15 [11:50]

최병욱 국토부 노조 위원장 3선 연임 성공…노조 설립 최초

대선 이후 일방적 정부조직 개편 저지 및 조합원 수당제도 개선 총력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10/15 [11:50]

▲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최병욱 노조위원장이 14일 치러진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지난 14일 치러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노조 설립 역사상 최초로 3선 위원장이 탄생했다.

 

제9대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입후보한 최병욱 후보가 총선거인수 1997명 중 1767명이 투표에 참여해 1506명의 찬성 득표를 얻어 85.23%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로써 최병욱 당선인은 지난 7대 노조부터 9대 노조까지 위원장을 역임하는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최초의 3선 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9대 노조 선거는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및 사무총장이 하나의 러닝메이트가 돼 출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첫 선거로 이번 선거에는 각 직책당 단독 후보만 출마해 찬반으로 당락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측은 최병욱 위원장 당선인의 경우 노조 전신인 직장협의회에서부터 현재까지 최초로 3선에 성공한 위원장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마한 장웅현 수석부위원장 당선인도 지난 8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3선에 성공한 최병욱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최병욱 위원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 출마에 앞서 공약으로 ▲대선 이후 일방적 정부조직 개편 저지 ▲지방국토관리청 외연 확대 ▲항공교통 관제조직 선진화 ▲조합원 수당제도 개선 ▲5급 공채 축소 등을 제시했다.

 

최병욱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내년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며 “조합원들이 조직 개편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주신 만큼 총력 투쟁도 마다하지 않고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초의 3선 위원장인 만큼 어깨에 놓인 짐도 무겁게 느낀다”며 “조합원 동지들의 선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두발로 뛸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9대 노조 선거에서는 전국 34개 지부 및 지회장 선거도 일제히 치러져 국토교통부 본부와 지부ㆍ지회장 및 대의원 95명을 모두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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