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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화천대유’ 놓고 여야 격돌하나

내달 21일까지 국토교통부 등 33개 피감기관 국정감사 실시

김영도 기자 | 기사입력 2021/09/17 [12:37]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 ‘화천대유’ 놓고 여야 격돌하나

내달 21일까지 국토교통부 등 33개 피감기관 국정감사 실시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1/09/17 [12:37]

▲ 지난해 국토교통위원회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를 세종청사에서 실시했다(사진=국토교통부).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내달 1일부터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차기 대선후보로 유력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대한 특혜성을 놓고 여야가 또 한 번 격돌하면서 쟁점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2021년도 국정감사 일정이 16일 여야 합의로 의결돼 내달 1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을 포함한 33개 피감기관에 대해 중앙감사와 지방감사, 현장시찰 등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중앙감사는 5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세종청사에서 열리고, 이후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건설기술교육원 8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또 12일은 철도 분야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에스알,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로지스,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유통, 코레일테크 국정감사는 대전 한국철도공사회의실에서 실시한다.

 

14일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새만금개발공사,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피감기관이다.

 

15일에는 항공 분야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국립항공박물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열리며 18일로 예정된 현장시찰은 여야 간사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20일로 예정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채택을 놓고 벌써부터 여야가 격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차기 대선후보로 유력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여야의 날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설립해 3년동안 577억 원을 배당금으로 챙겨가면서 특혜성 논란이 제기됐다.

 

야당은 5천만 원을 출자해 577억원의 배당금을 챙긴 사업구조의 적정성과 화천대유의 소유자와 이재명 도지사의 관계를 밝히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된 다수를 증인으로 국감장에 세우겠다는 입장이지만 거대야소로 여당의 거센 반발을 돌파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21일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종합감사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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