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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전세주택 476호 공급 “보증금 최소 1.2억”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거주…시중 전세가 80~90% 수준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0:44]

LH, 공공전세주택 476호 공급 “보증금 최소 1.2억”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거주…시중 전세가 80~90% 수준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9/09 [10:44]

▲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사진 왼쪽)이 안양 공공전세주택 미래타운에 방문한 모습(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중 전세가의 80%에서 90% 수준 임대보증금 납부로 최대 6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 476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9일 공공전세주택 476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1ㆍ19 전세대책에 따라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에서 90% 수준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공공전세 1차 입주자 모집은 경쟁률 27 대 1로 접수를 마감해 6월부터 계약 및 입주를 진행했다.

 

총 117호를 모집한 1차 입주자 모집 소재지인 안양 공공전세의 유형별 경쟁률은 미래타운 31 대 1, 휴누림 24 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총 476호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424호를, 부산과 광주 및 전주 등 지방권에서 52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과 발코니 확장면적을 더한 호별 실사용 면적은 58.99㎡에서 108.13㎡까지 다양한 크기로 공급되며 임대보증금은 1억 2천만 원에서 3억 3천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주택 신청 희망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별도 소득과 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자격으로 신청 가능하고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 1주택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4일, 계약체결은 11월 15일 이후로 예정돼 있으며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인 90일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할 수 있다.

 

공급 호별 면적과 가격 등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 및 마이홈포털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H 하승호 주거복지본부장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공전세주택이 국민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에는 공공전세 3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하고 물량을 지속 확보해 실수요자에게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로 공급됐던 안양 공공전세주택의 전세가는 지난 4월 입주자 모집 당시 미래타운은 1억 8300만 원에서 2억 4600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휴누림은 1억 9700만 원에서 2억 3천만 원으로 형성됐었다.

 

안양 미래타운 공급 최저 면적 65㎡와 유사 면적 인근 호계동 전세가를 살펴보면 면적 64㎡ 빌라는 2억 9천만 원 대에 거래 중이며 신축 아파트인 평촌어바인퍼스트 57㎡는 지난달 3억 1천만 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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