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GTX 청량리역세권” 전농구역, 1122호 대단지로 탈바꿈

서울시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0:46]

“GTX 청량리역세권” 전농구역, 1122호 대단지로 탈바꿈

서울시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가결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9/08 [10:46]

▲ 전농재정비촉진구역에서 바라본 변화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그동안 사업성 부족으로 정비사업이 정체됐던 동대문구 전농재정비촉진구역 개발 계획이 나왔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제8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전농동 494번지 일대 전농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

 

당초 일대는 주거비율 69.9%가 적용돼 824호가 공급될 예정됐지만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에 대한 주거비율 완화 운영기준이 도입되면서 주거비율이 완화돼 공급량이 확대됐다.

 

지난 2019년 3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상업ㆍ준주거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기준에 따라 해당 구역의 주거비율이 86.5%로 상향됐으며 공급 호수도 임대 190호를 포함한 1122호로 확대됐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지역여건 변화에 따라 답십리로변 광장계획을 조정해 북측에 3193㎡ 규모의 소공원과 705㎡ 규모의 철로변 경관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로변 주동 저층부에 아동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도 고려했다.

 

서울시 김성보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으로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서민 주거복지에 기여함과 함께 속도감 있는 사업 시행으로 도시 환경 개선도 염두한 변경안”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지난 2월 설계자선정을 마친 상태며 시공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인근 청량리역 일대는 각종 교통 개발 호재 등으로 천지개벽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및 수인분당선, 경춘선 등이 지나는 교통 요지인 청량리역은 향후 GTX-BㆍC 노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전농사거리역이 신설될 예정인 면목선 경전철과 수서발 고속철도(SRT) 청량리역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기대감에 따른 몸값 상승도 가파른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농구역 인근 래미안 크레시티 84㎡는 지난 6월 15억 5천만 원에 거래됐으나 지난달 16억 4800만 원으로 두 달 새 껑충 뛰었다.

 

인근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역시 올해 들어 한 달 새 1억 원 가까이 상승한 움직임이 감지되기도 했다.

 

▲ 전농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 국토매일

 
전농구역, 재개발, 청량리, GTX, 역세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