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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퀘어 유니언 출범…국내 최초 빅데이터 공동체”

3일 ‘환경·산림·교통·유통소비·농식품’ 등 5개 분야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09/04 [11:17]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국내 최초 빅데이터 공동체”

3일 ‘환경·산림·교통·유통소비·농식품’ 등 5개 분야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09/04 [11:17]

▲ 지난 3일 대전 ICC호텔에서 ‘환경·산림·교통·유통소비·농식품’등 5개 분야 대한민국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협의체인 ‘빅스퀘어 유니언’출범식을 열고, 상호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이준근 이사,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KDX 한국데이터거래소 윤지수 COO)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지난 3일 한국수자원공사, 임업진흥원, 교통연구원,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4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전 ICC 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플랫폼 연합회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식을 열고 상호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플랫폼 간 안정적인 데이터 협력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공공과 민간의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 도출, 정부과제의 선도적 이행,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 지능정보사회진흥원 문용식 원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빅스퀘어 유니언은 2020년 비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고 플랫폼 설명회, 데이터 로드쇼(구매 상담회)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대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일반인과 정부부처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활성화 저변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환경 관련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변화, 탄소 중립 등 환경 아젠다의 해결과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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