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첫 워터플루언서 발족식 가져

11월까지 국민소통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사회적 역량결집

이형근 기자 | 기사입력 2021/09/04 [00:02]

한국수자원공사, 국내 첫 워터플루언서 발족식 가져

11월까지 국민소통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사회적 역량결집

이형근 기자 | 입력 : 2021/09/04 [00:02]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일 '기후위기극복과 탄소중립실천'을 SNS에 알리기 위한 '워터플루언서' 발대식을 가졌다. (그래픽=수자원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일 '기후위기극복과 탄소중립실천' 의지 전달을 전문적으로 알리기 위한 국내 첫 워터플루언서 발대식을 가졌다.

워터플루언서는 워터와 인플루언서를 결합한 단어로 SNS에서 물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 노력과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널리 알리는 뉴 리더를 의미한다. 

 

워터플루언서는 전문성과 적극성을 고려해 온라인 대학 MKYU(MK&YOU University)의 ‘기후변화 전문가 자격증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1, 2차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출범식에는 워터플루언서 20명 전원과 MKYU 김미경 학장, 수자원공사 장훈 홍보실장 등이 참여해 활동안내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


워터플루언서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생활 속 물 관련 탄소저감 실천방법 ▲청정 물에너지소개 ▲물 절약 실천 등 매월 주제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SNS를 통해 국민과 공유한다. 


공사는 워터플루언서 전원에게 위촉장과 활동증명서를 수여하며 동기 부여를 위해 우수 활동자에게 소정의 상장과 상품 등을 수여한다.


장훈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면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공공과 민간이 하나 돼 노력해야 한다”면서 “워터플루언서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선한 영향력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