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또 상승”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최고치 향해 고공행진

7월 심리지수 145.7 기록…5개월 연속 상승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8/13 [17:29]

“또 상승”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최고치 향해 고공행진

7월 심리지수 145.7 기록…5개월 연속 상승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8/13 [17:29]

▲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최근 급등하는 집값만큼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도 작년 8ㆍ4대책 발표 직전 가장 높았던 수준에 근접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13일 발표한 지난달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 7월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45.7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달 141.6에서 4.1포인트 오른 수치로 지난해 7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155.5에 근접한 지수다.

 

올해 들어 2ㆍ4공급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3월 129.0까지 떨어졌던 서울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4월 129.8로 반등한 뒤 꾸준히 상승했다.

 

전국 152개 시군구 6600여 가구와 중개업소 2300여 곳을 설문조사해 산출한 소비자 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전달보다 가격상승 및 거래 증가를 응답한 사람이 많다는 의미며 115 이상을 나타내면 상승 국면으로 분류한다.

 

특히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주택을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거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도 꾸준히 오름세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46.3을 기록했으며 전달 143.2보다 3.1포인트 오른 수치로 지난 2ㆍ4공급대책 이후로 소폭 하락하다 5월을 기점으로 세 달째 상승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39.9를 기록해 전달 137.7보다 2.23포인트 올랐으며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달 중 수도권 주택 공급 해결을 위한 신규택지 3만 3천 호 공급 구상안과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태릉CC와 과천 부지 개발에 대한 계획을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서울 주택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정부의 공급대책 발표등을 포함해 지난 1년간 상승국면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국토연구원, 주택, 소비심리, 부동산, 집값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