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HUGㆍ부동산원 등 국토부 산하 9개 기관 직원 재산등록 추진

노형욱 장관 주재 기관장 간담회 열어 기관별 혁신 방안 논의
LHㆍ새만금공사 전 직원 재산 등록 추진

최한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8/09 [18:50]

HUGㆍ부동산원 등 국토부 산하 9개 기관 직원 재산등록 추진

노형욱 장관 주재 기관장 간담회 열어 기관별 혁신 방안 논의
LHㆍ새만금공사 전 직원 재산 등록 추진

최한민 기자 | 입력 : 2021/08/09 [18:50]

▲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공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최한민 기자] 정부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뿐만 아니라 산하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들도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LH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전 직원 재산 등록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형욱 장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재산등록 대상 확대 등이 중요하게 논의됐다.

 

정부는 현재 등기임원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재산등록을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LH와 새만금개발공사에 한해 전 직원 재산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가철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9개 기관 역시 부동산 유관부서를 지정해 재산등록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 유관부서와 상관없이 일정 직급 이상 고위직 간부들의 재산등록의 필요성과 생활 목적 외 부동산 취득제한 및 내부정보 유출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등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갖고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우리가 국민들께 올바른 평가를 받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말고 그 간의 업무관행과 방법 등 정책추진 전반을 바뀐 세상의 눈높이에 맞도록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간담회 논의결과와 기관 특성에 맞게 보완된 기관별 최종 혁신방안을 이달 말까지 제출받고 기관별조직 혁신방안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조직 투명성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및 LH, 한국도로공사에서 시범 사업 중인 모범거래 모델 도입 성과를 공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조 2천억 원 규모로 공항사용료 감면과 유예를 둬 여객 급감을 반영한 임대료 산정 체계 개선을 진행했으며 한국철도공사는 코레일 톡 내 승차권 변경기능을 추가해 환불 위약금을 감면하는 등 성과를 냈다.

 
정부, 국토부, 재산등록, LH, 투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