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부발전 손성기 신재생건설 사업단장“연료전지 설비, 신재생 에너지 가운데 14.5%까지 확대 목표”
그는 서부발전이 추진한 연료전지 건설사업에 대해 “지난 2014년 서인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추진했으며 이어 천안 청수와 화성 남양, 의왕까지 진행해 현재까지 발전용량 111.9㎿를 준공했다”고 설명하며 “사업 유형은 마을형, 도시재생형, 수소융합형, 스마트팜 연계형 등 사업모델 개발로 다각화를 도모 한” 주인공 이다.
수소 발전소하면 불안전 연소로 폭발 위험요소가 있다는 잘못된 선익견으로 LNG와 LPG 연료에 대한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해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손단장은 "LNG와 LPG연료 처럼 폭발위험 요소가 적으며 수소차 연료를 주입하면 폭발할 것이라는 인식처럼 부정적인 요소가 깔려있다"고 토로하며 "연료전지는 폭발위험성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친환경 발전설비라는 이미지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재 ‘그린뉴딜 신재생 RE 3025 로드맵’이 서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계획 대해 손성기 단장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발전의무할당제 (RPS) 비율을 2030년까지 28%로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연료전지는 이 가운데 14.5%를 차지한다”면서 “연료전지는 ▲2020년 8.8%에서 ▲올해 15.3%, ▲2024년 16.2%, ▲2025년 15.6%, ▲2027년 13.5%, ▲2030년 14.5%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